5. RE100 달성을 위한 계통 유연성 확보 및 제도적 논의
기업의 RE100 이행 가속화에 따른 재생에너지원의 대규모 유입은 전력망 내 송전 용량 부족과 국소적 전압 불안정 문제를 심화시키며, 이는 단순한 발전 설비 증설을 넘어 전력망 운영의 동적 한계에 직면하게 만든다. 재생에너지 출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결합된 상황에서 기존 전력망 계획 방식은 전력 계통의 실시간 안전도 제약을 충족하기에 한계를 드러낸다. 이러한 맥락에서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계통의 동적 한계를 정밀하게 고려한 송전망 계획 모델의 도입이 필수적이다(2021). 더불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의 송전 선로 연계로 인해 발생하는 전력 유출 제약과 변압기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려면 변압기 보호 및 계통 안정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새로운 전력망 보호 기법의 적용이 요구된다(2025). 따라서 RE100 이행 목표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적 안전도 한계를 반영한 계획 수립과 선제적인 전력 설비 보호 제어 시스템 구축이 종합적으로 연계되어야 하며, 이는 계통 제약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발전 출력 제한을 최소화하는 핵심적인 학술적·실무적 해결 방안으로 작용한다.